구입 그리고 기록

몸으로 체감되는 PC 주변기기(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모니터)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주변 PC방에서 체험해보는것도 좋다. 2019년 기준으로 144hz, 커브드, va 패널 제품이 유행이다. 144hz 모니터는 해당조건만 맞춘다면 60hz에 비해 체감된다. 다만 144hz를 올리기 위해서는 해상도에 따라 컴퓨터 성능이 더 좋아야 하기때문에 돈이 더 들어간다는것은 감안해야 한다.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이 휘어있다.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 취향이다. PC방에서 체험해보자. 다만 커브드 모니터는 거의 va패널을 사용한다. 휘어있다는 특성상 IPS로 만들면 빛샘현상을 감당할수 없기에 VA 패널을 쓰게 된다. IPS, VA 둘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고가 제품은 패널의 단점을 많이 제거한 제품이라 걱정없이 취향에 맞는 패널을 고르면 된다. 저가 제품은 해당 패널의 단점이 많이 나타나는데 게임용으로는 VA는 해당 단점을 감수하기 힘들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은 IPS를 구입하는것이 낫다. IPS의 단점은 게임하면서 참을수 있을 수준이지만 VA의 단점은 게임할때 치명적이다. 화면전환때 잔상이 생겨 거슬리기 때문이다.

다이소 멀티서랍장 2호(소) 구입기 http://www.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0602180 이 제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쓸수 있는 작은 서랍장이다. 종류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2호고 다른 하나는 2호(소) 이다. 크기차이는 거의 없다. 체감되는 차이는 가로가 살짝 더 길다는 것이다. 수납함의 가로폭이 차이가 난다. 마감 당연히 거칠다. 이음새(?) 맞닿는 부분이 부드럽거나 깔끔한 상태는 아니다. 다이소 가격에서 깔끔함을 바라기 어렵다. 서랍을 빼거나 넣을때 부드럽게 들어가지 않고 가끔씩 걸린다. 끼긱하는 마찰음도 가끔 들린다. 수납함 크기 카드를 가로로 눕혀서 넣을수 있다. 폭이 딱 카드 길이와 일치한다. 카드를 겹치지 않게 3개까지 눕혀서넣을수 있다. 통장의 경우 세로로 눕혀서 넣을수 있다. 통장비닐까지 끼워서 넣을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