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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무선 무소음 마우스 1년 사용기(TG-M6600G)

다이소에서 5천원에 파는 TG 무소음 무선마우스를 1년동안 사용했다. 사용기를 올리자면 1. 가격 인터넷에 이만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마우스가 없다. 택배비를 제외하고도 이만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마우스는 거의 없다. 2. 기능 브라우저 사용시 유용한 앞으로 뒤로 버튼이 달려있다. 저가형 무선 마우스중에서 이 버튼이 달려있는 마우스는 드물다. 또한 DPI(마우스 속도조절) 버튼도 달려있다. 3. 소음(일부 버튼만 저소음 처리) 좌클릭 우클릭 버튼은 날카로운 클릭음 대신에 둔탁한 소리가 난다. 휠 클릭, DPI, 앞으로, 뒤로 버튼은 큰 소리가 난다. 도서관에서 쓸것이라면 좌우 클릭만 하자 4. 절전, 전원 건전지는 6개월 정도 쓴것 같다. 별도의 전원 스위치는 없으며 마우스를 사용하지않으면 단계별 절전모드에 들어간다. 절전모드에 들어갔다면 클릭 한번으로 깨울수 있다.(클릭시 리시버가 동작하지 않으면 다시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5. 내구성 - 휠 스크롤은 내구성이 별로다. 버튼들의 내구성은 5천원 치고 쓸만하다. 더블클릭 현상도 없었다. 다만 휠 스크롤은 내구성이 약하다. 6개월 이후부터는 가끔씩 의도하지 않은 휠 움직임이 생긴다. 1년 가까이 사용하면 휠을 굴리다 놓을경우 반대 방향으로 휠을 굴렸다고 인식한다. 때문에 정확한 휠 조작이 불가능하다. 이 증세 때문에 마우스를 버렸다. 한줄 평 - 다 좋은데 휠 내구성만 어떻게 하면 좋겠다. 참고: 분해를 할 생각이라면 아래쪽 테프론 패드를 벗기면 나사 2개가 있다. 위쪽은 플라스틱으로 결합되어 있으니 부러지지않게 주의하자 

V30 6개월 사용기

V30을 6개월동안 사용한 소감을 말해본다. 1. 외관, 배터리 이 크기에 이 무게에 이 배터리가? 큰 화면에 오래가면서 가벼운 폰을 찾는다면 이 폰도 고려 대상이다. 2. 소프트웨어 런처 - 앱 서랍이 없는 아이폰 스타일이 기본값이다. 하지만 바로 앱 서랍이 있는 방식으로 바꿀수 있으니 바꾸자. Q메모 - 있을기능 다있고 잠금, 백업, 알림기능, 비교적 다양하게 제공하는 편집기능(체크박스, 자유로운 사진 삽입)이 있다. keep보다 작성기능이 강력하다. 이런게 기본앱이라 좋다. 다만 엘지폰을 벗어나면 접근이 안된다. 웹으로 접근도 안되고 백업복원도 폰으로밖에 안된다. 다른 플랫폼 접근성 빼고는 좋은 앱 런처, 위젯 - 몇몇 기본앱의 위젯은 엘지 기본제공 홈에서만 작동한다. 노바런처나 MS 런처를 이용할 경우 일부 기본앱의 위젯을 사용할수 없다. 기본 런처만 사용하거나 앱과 런처 둘다 바꿔야 한다. (엘지야 정말 이럴거야?) 카메라 - 광각카메라는 넓게 찍고싶을때 좋다. 카메라 센서가 작아서 화질이 별로다. 특히 야간은 기대하지 말자. 화면 - 아래쪽 소프트키를 검은색으로 놓고 썼는데 6개월 정도 쓰니 화면과 소프트키 있는곳의 밝기가 차이가 난다.(일명 번인) 밝기를 최대로 하면 거의 안보이지만 밝기를 0%에 가깝게 할수록 눈에 띈다. 생각나는것이 있다면 추가하도록 하겠다.